1000만 관객 돌파 ‘범죄도시2’ 대전 로케이션 촬영지는 어디?
영화·드라마제작지원사업 작품들 하반기 줄줄이 개봉 예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16 18:57: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2> 로케이션 촬영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출신 배우 손석구와 마동석 주연인 영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통쾌한 형사 액션 영화이다.
후반부 화려한 카체이싱 촬영 장면은 ‘서구 관저동 원앙네거리’에서 5일간 촬영되었으며, 대전광역시와 진흥원의 적극 행정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는 2021년 31편, 2022년 6월 현재 13편의 작품촬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화<외계+인>(최동훈 감독), 영화<더문>(김용화 감독) 등 다양한 작품들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진규 원장은 “우리원에서 지원한 작품이 엔데믹을 알리는 신호탄의 계기가 되어 흥행에 성공하여 기쁘며, 지역 영상물 촬영 유치를 통해 영상산업 육성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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