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히타치하이테크놀로지-㈜이공교역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연구장비 활용 기술교류와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15 14:11: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4일 교내에서 히타치하이테크놀로지 및 ㈜이공교역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인재 양성, 전자현미경 관련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자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김정현 공동실험실습관장, 유완호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히타치하이테크코리아㈜ Keita Miyoshi 회장, Osamu Takagi 이사, ㈜이공교역 서윤석 대표이사, 윤양모 전략기획실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밭대와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학생 취업 △장비의 안정적인 장비 운용을 위한 기술지원 △장비 제작사의 첨단 분석 어플리케이션 지원 △기술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시 상호 협조 △기관 및 장비 홍보를 위한 상호 협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세부적인 협력 프로그램으로 전자현미경을 활용한 기술교류를 통해 산업체 재직자 및 학⸱석사 학생 교육을 지원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과정을 올해 하반기부터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히타치하이테크코리아, 이공교역과의 협력은 연구장비의 활용과 기술개발 등의 새로운 협력 플랫폼으로서 대학의 산학협력이 더욱 내실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산학협력의 애로사항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과 세부적인 협력 프로그램 실행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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