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2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참여작가 공모
8월 대전신세계백화점 신세계 갤러리, 11월 대전예술가의집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14 10:16: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 작품 향유 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의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D_ART+(Daejeon ART Plus)는 직거래 미술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 의지를 고취시키고 활동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신청은 6월 30일 18시까지 이메일(dcaf2021@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있거나 관내 학교(초·중·고·대학교)출신 또는 최근 5년간 지역에서 전시 활동 실적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작가(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최근 아트테크 열풍으로 한국 미술시장 1조 시대를 맞이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청년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의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심의를 통해 선정된 30명 내외의 청년 작가는 오는 8월 대전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갤러리와 11월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에서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모든 작품의 수익금 전액과 더불어 다양한 홍보를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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