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법무부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14 10:13: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법무부의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조기적응지원센터)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목원대는 2024년까지 우리나라에 장기체류하려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조기적응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이 입국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법과 제도, 사회적응 정보 등 사회통합교육을 한국어 포함 13개 언어로 지원하는 것이다.
목원대는 2016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목원대 국체협력처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조기적응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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