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 운영
6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 걸쳐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13 10:39: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6월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4회에 걸쳐 2022년 동구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의 역량 있는 다양한 마을교육전문가를 양성하여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달 22일까지 참여자를 30명 내외 선착순 모집하며 인터넷(https://bit.ly/동구마을교육활동가양성과정)과 이메일(ksh6835@korea.kr) 또는 동구청 평생학습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혁신교육지구와 마을에 대한 이해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과 역량 ▲직접 교육활동이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로의 전환을 위한 컨설팅 제공 등이다.

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은 이후 마을교육공동체로 발전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고 앞으로 직접 마을교육에 나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동구 혁신교육지구 및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마을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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