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리시전웍스, ‘헌혈자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정기적인 단체헌혈 시행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헌혈문화 조성 공로 인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13 09:41: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프리시전웍스(대표이사: 문동환)가 제19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문화 조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매년
6월 14일)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날로 지난 2004년 세계보건기구(WHO) 등 4개
국제기구 공동으로 제정되었고, 올해 한국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생명 나눔 및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난이 심각한 가운데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반기마다 헌혈 행사를 진행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문화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세계 헌혈자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최근에는
창립 49주년을 기념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한국프리시전웍스는
정기적인 단체 헌혈 외에도 지역 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평강의 집’을
정기 후원하며 휠체어 이동차량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기부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동환 한국프리시전웍스 대표이사는 “이 상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이 기업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기까지 동참해준 모든 임직원에게 주어진 것"이라며 “이후로도 정기적인 단체 헌혈과,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프리시전웍스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로
1973년 설립한 이래 독자적인 주조 기술과 정밀 가공 기술로 타이어용
몰드, 타이어 가류용 컨테이너, 정밀 부품 등의 사업 분야를
선도해 가는 금형제조 전문 기업이다.
2015년 국내 업체 최초로
Metal 3D 프린터를 도입하여 타이어용 몰드 부품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독자 기술을 개발하여 업계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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