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최종 선정기업 발표
총 5개 기업 최종 선정,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제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13 08:39: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서 5개 기업(기술혁신형 4개, 지역특화형 1개)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또는 3년 이상의 관광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2개 기업(기술혁신형 17개, 지역특화형 5개)이 참여했고, 1차 서면 심사로 10개 기업을 선정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입주 공간, 사업화 자금,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5개 기업은 △마을 스토리 아카이브 여행사업을 제안한 ‘노마드’ △ 지역기관과 캐릭터 작가 연계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제안한 ‘냥냥몬스터즈’ △드론을 활용하여 관광지의 색다른 스카이뷰 제공으로 관광인프라 홍보를 제안한 ‘스카이뷰어스솔루션’ △로컬기반 온·오프라인 통합 미디어 홍보 서비스를 제안한 ‘㈜오늘의 이야기’ △소제동 관사촌 근대역사를 배경으로 한 ARG 게임 제작 및 홍보를 제안한 ㈜PAL문화유산센터 등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BM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교육, 홍보 및 판로 개척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대전관광공사 고경곤 사장은 "대전과 세종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대전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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