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에서 오는 8월 2일 화요일부터 5일 금요일까지 4일 동안 전국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대전 무형유산 교원연수를 진행한다.
대전 무형유산 교원연수는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원들에게 무형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문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무형유산의 맥 잇기와 차세대 무형유산 전승자 발굴을 위한 초석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프로그램은 무형유산 및 대전무형문화재 이해,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례 등 이론 교육과,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탐방, 대전시무형문화재 웃다리농악(보우자 류창렬)과 단청(보유자 김성규)을 직접 배워보며 무형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수 참가신청 기간은 6월 8일 수요일부터 7월 13일 수요일 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대전문화재단 공지사항 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정보마당(특수분야연수)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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