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는 6월 21일부터 시화 순회전시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로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시화 순회전시는 대전문학관에서 운영하는 시확산 시민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시민들의 일상 속 시 읽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시화를 제작하고, 희망 기관 및 행사에서 시화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전시물은 2022년도 시확산 시민운동 선정작품 8점의 시화 배너로, 대전 지역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협의에 따라 추가 시화 배너 설치 및 시화 엽서 배포 등도 가능하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더 많은 대전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시를 만나고 감상하면서 ‘시’라는 문학 장르가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시화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시설 및 행사며, 전시신청 가능 기간은 최대 2주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담당자 이메일(
djlc@dcaf.or.kr)이나 공문으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송부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www.dcaf.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순회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문학관(042-626-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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