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 공군 창공팀 멘토링 캠프 운영
‘도전! K-스타트업 2022’ 국방창업리그 공군 예선 수상 11개 팀 55명 참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10 15:10: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최병욱 총장)는 9일과 10일 양일간, 호텔ICC에서 공군 장병의 창업지원을 위한 멘토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 공군 창공팀 멘토링 캠프’로, 오는 9월 개최되는 10개 범부처 주관 ‘도전! K-스타트업 2022’의 국방창업리그 본선 진출에 대비한 사전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공군 정상화 참모총장,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이강혁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예선 시상식이 사전 거행됐으며 이후 한밭대학교 창업학과 주관의 1박 2일 멘토링 캠프가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창업아이템 검증·보강,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통한 모의발표 등으로 공군 출전 11개 팀의 성과를 제고하고, 창업기획 및 창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제강의를 비롯해 팀별 1대1 집중 멘토링이 이뤄졌다.

팀별 멘토링에는 창업기업 현장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중소기업 임·직원, 대학 교수 등 11명이 멘토로 나섰으며, 공군의 경우 사병부터 장교까지 부대별, 계급별 다양한 구성인원이 참여해 사업아이템의 개념과 비즈니스모델 보강을 마쳤다.

한밭대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장병 출신의 유망한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대학 보유 자원의 활용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러한 창업역량강화 교육의 결과가 계층 맞춤형 기업가정신의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창업 우호적 문화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군 윤병호 인사참모부장은 “공군과 한밭대학교의 상호 협력이 장병들의 창업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일자리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창업문화 형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와 공군은 지난해 9월, 장병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군 내 창업 분위기 확산과 제반 여건 조성을 통한 지속적인 창업지원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공군 장병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발굴,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부대 견학 등 여건 조성과 최신 창업정보의 제공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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