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안식의 멜로디’ 추모 연주 행사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10 15:04: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이남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전단 추모연주 행사인 ‘안식의 멜로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 행사는 매일 오후 1시에 충혼당 ‘안식의 정원’에서 의전단 트럼펫 연주자들의 릴레이 솔로 공연 형태로 6월 10일부터 30일까지(주말 제외) 진행될 예정이다. 연주곡은 진혼곡으로 자주 연주되는 명곡 ‘밤하늘의 트럼펫(Ⅱ Silenzio/적막의 블루스)’이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에 안장되어 계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안장식을 하기 위해 충혼당에 오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남일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온라인 참배행사, 추모 연주 행사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준비했으니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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