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2년 공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237개 팀 참여, 11개 수상팀 선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10 14:42: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한민국 공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22년 공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9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37개 팀이 참여했고, 최종 결선을 치른 26개 팀 가운데 11개 수상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나스닥(일병 조영민 등 4명)’팀이 자연어 처리 전용 AI 프로세서 아이템으로, 최우수상 두 팀에는 ‘POLAR(상병 김준범 등 5명)’ 팀이 친환경 실천 및 공유에 대한 리워드 지급을 통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는 친환경 리워드 플랫폼 아이템으로, ‘시작이 좋아(일병 최현규 등 3명)’ 팀이 백 드래프트 방지 장치 아이템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 진흥원에 따르면 시상식에는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황종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육성지원본부장, 윤병호 인사참모부장, 박재균 한국경제신문 디지털신사업부장, 김성일 국민대학교 교수, 송우용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등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데이터 및 AI 기반 첨단산업 육성, 글로벌 바이오 허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최고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진흥원은 공군의 우수한 예비창업자 유치 및 공군 장병 창업지원을 위하여 지난 3월 29일 대한민국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공군창업경진대회 입상자 중 대전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팀에게 스타트업 96 입주 지원,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 교육, 협력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한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5월 24일 제7회 육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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