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아 대전시의회 비례대표 당선자, 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03 15:25: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황경아 대전시의회 비례대표 당선자가 3일 대전시선관위에서 열린 ‘당선증교부식’에서 “저는 사고로 장애인이 된 지가 지금 30년이 넘었고 장애인이 되고 나서 장애인에 대한 권익과 발전을 위해서 장애인 단체장을 맡으면서 일선에서 30여 년 동안 열심히 돌아오다 보니 우리 국민의 힘에서 이번에 약자 장애인들을 위해서 의정을 시정을 의회에서 잘 한번 펴보라고 기회를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약자가 편한 세상은 모든 분들이 다 편하다고 저는 생각한다"며 “의회에 들어가서 제가 장애인 당사자로서 현장 일선에 먼저 가서 듣고 부딪히면서 대전시 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당선증교부식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회 비례대표 김민숙 당선자와 국민의힘 대전시의회 비례대표 안경자·황경아 당선자가 참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자는 대리인이 참석해 당선증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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