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6월 2일 서울 송파구 소재의 백운갤러리를 방문해, 이충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운갤러리는 병역을 이행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2020년 8월부터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 이왈종 작가의 ‘제주생활의 중도’등 다수의 미술작품을 제공해왔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이 작품들로 병역이행의 첫 걸음을 내딛는 공간인 병역판정검사장에 ‘청춘 갤러리’를 조성했다.
병역판정검사장 곳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병역판정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는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써 호응을 얻었다.
홍승미 청장은 “소중한 미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백운 갤러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병역을 이행하는 청년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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