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대전권역 필수의료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31 20:10: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31일, 행정동에서 ‘2022년도 제1차 대전권역 필수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대전권역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관장들이 참여한 회의로, 2022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 필수보건의료와 관련된 공공보건의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구성 및 운영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지역진단 및 기초조사 계획이 포함되어 있고, 2022년에는 ▲정신건강증진 협력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이 신규로 추가되어 수요에 맞는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충족 필수보건의료 분야에서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다"라며 “사업을 활성화하고 완성도를 높여 대전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월 8일에는 충남권역 필수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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