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현충원 찾아 ‘묘소앞 태극기 꽂기' 진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31 20:08: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내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행사는 재단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노사화합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1년 묘역정비에 이어 2년째 국립대전현충원에 행사에 참여한 대전문화재단 임직원은 태극기 꽂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호국철도기념관 관람, 역사퀴즈 대회 등을 통해 직원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 이시화 의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인용하며, “현 시대를 살아가며 자주 역사를 돌아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1년에 하루정도는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며 미래를 그려 볼 수 있지 않겠냐"며, 대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다양한 행사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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