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 무료법률상담 실시
사회적 약자 법률지원으로 진정한 주거복지 구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30 18:38: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지방변호사회가 30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법동한마음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 행사를 실시했다.

도시공사와 대전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21일 지역사회 주거약자 지원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상반기 행사는 수요조사에서 신청자가 가장 많은 법동한마음아파트에서 실시되었으며, 변호사회에서 추천한 5명의 변호사가 개별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임성문 회장은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며 “이번 ‘무료법률상담’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고충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는 “다수의 입주민들이 법률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하반기에도 무료법률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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