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서한이다음1·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30 09:37: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가환)는 지난 27일 ㈜서한(대표 정우필)과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성 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 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325.95㎡, 보육정원 52명 규모, 2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294.77㎡, 보육정원 40명으로 운영 예정이며, 민간위탁자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2023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
김가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둔곡지구 입주 예정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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