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온 ‘구마적’ 이원종, 6월 1일은 1번 장종태 찍는 날
장종태 “3선 성공하면 민선 6·7기 사업 성공적 마무리…‘더 행복한 서구’ 만들 것”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29 19:30: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드라마 ‘야인시대’의 구마적으로 유명한 배우 이원종 씨가 6·1지방선거 본투표를 앞둔 마지막 주말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의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장종태 더행복캠프는 6·1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29일 도마큰시장에서 장종태 후보와 이원종 씨,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합동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이 씨는 주말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인사를 하며 장종태 후보를 꼭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씨는 “제가 도마동에 있는 대신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과 같은 이곳을 다시 찾아왔다"며 “6월 1일은 1번 찍는 날로 장종태를 비롯해 민주당 후보들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장종태 후보는 “재선 구청장 당시 도마 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도마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며 “여러분께서 3선 구청장을 만들어주시면 민선 6·7기 진행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더 행복한 도마, 더 행복한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장종태 후보는 이원종 씨와의 합동 유세를 비롯해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 총력전을 펼쳤다.
오전에는 엑스포다리 밑 잔디광장에서 열린 ‘굿바이 코로나 2022’ 전마협 대전 마라톤대회, ‘제5회 서구협회장배 족구대회’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표심 몰이에 나섰다. 오후에는 ‘호빵맨(김창관 더행복캠프 선대위원장·전 서구의장)과 함께하는 사람들’ 700명 지지선언, 월평역 네거리 저녁 인사 등 숨 가뿐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최근 국민의힘 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핵심관계자, 대전미술협회,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서구체육회 종목별 회장단 등 각계각층의 장종태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