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신 대전시교육감 후보, 학생들을 위한 대표 공약 발표
정치적 이념과 이권개입 없이 공약으로 선거 치르겠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29 13:06: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동시지방선거일을 앞두고, ‘학생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상신 후보는 29일 “시민단체들과 양대 노총의 선거개입으로 혼탁해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이념과 이익의 개입 없이 ‘공약’으로만 선거를 치르겠다"며 학생들을 위한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학생들을 위한 대표 공약으로 △교육청 체험시설마다 키즈존 설치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20만 원 지원 △ 식품 알레르기 대체 식단 제공 확대 △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 미래형 스마트 진로·진학 교육원 설립 △ 유치원 학급당 15명 실현과 보조교사 확충 △ 대전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 △ 다문화 가정에 AI 한국어 튜터 제공 △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 초·중학교 학급당 정원 20명 실현 △ 기초학력지원 △ 장애학생 유형별 보조 기기 지원을 약속했다.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타 후보들이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에게 표를 구걸할 때, 저는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하려는 공약을 많이 마련했다"며 본인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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