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상임고문,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 “일 잘하고 유능한 사람”
박정현 “대덕e로움 반드시 지킬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9 13:01: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지난 28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는 신탄진시장을 찾아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대전 대덕구 신탄진시장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합동 유세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와 대덕구 시·구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박영순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이 지원 유세에 나서 힘을 보탰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코로나19로 고생하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 큰 경제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들이 가장 민선 7기 동안 허태정과 박정현 청장이 잘한 게 뭐냐고 물어보면 제일 먼저 대덕e로움과 온통대전을 이야기한다"며 “지금 상대 후보들에 의해 지역 화폐가 없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 허태정과 박정현이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는 “민선 7기 구청장 선거 때, 하루에 두 번씩 신탄진에 찾아와 주민들께 변화를 약속드렸다"며 “십여 년간 바뀌지 않던 신탄진이 지난 4년간 변화했고 문화시설 불모지였던 신탄진에 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착착 올라가고 있다"고 외쳤다.

이어 “신탄진 상권을 살리기 위해 대전 최초로 대덕e로움을 만들었지만, 상대 후보는 지역 화폐가 어떻게 쓰이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없애겠다고만 한다"며 “신탄진 상권을 지켜내고 주민들의 삶을 보듬은 대덕e로움이 여기서 멈춰지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지역주민들에게 수많은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반드시 이뤄냈지만, 상대 후보는 중앙정부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중앙정부만 바라본다고 예산이 떨어지지 않는다. 주민들과 손잡고 끊임없이 정부를 설득해야 예산이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원 유세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 박영순·박범계 의원 전부 일 잘하고 유능한 사람들"이라며 “앞으로 허태정 후보와 박정현 후보가 함께 펼쳐나갈 대전의 미래를 신탄진 주민 여러분께서 함께 꿈꿔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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