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2022년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건양대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종류 수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유지 환자 비율 등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 과정, 결과 영역 평가지표 7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등급 평가를 받았다.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은 “환자들에게 안전한 마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18년부터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은 물론 환자 안전관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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