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단체 8팀 80명 내외, 개인 50명 내외 모집… 6월 22일까지 접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29 10:49: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6일 시작한 모집은 다음 달 22일까지 이어지며 동구 관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또는 모임, 동구 관내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동아리, 모임 등 단체와 개인으로 유형을 나눠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 방법은 단체의 경우 이메일(
ksh6835@korea.kr) 또는 방문, 우편(동구청 7층 평생학습과)을 통해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개인의 경우 인터넷(https://bit.ly/동구청소년기후위기동아리)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인원은 단체는 8팀 80명 내외, 개인의 경우 50명 내외이며 6월 말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팀별 프로젝트 활동, 중간 및 결과보고회 등이 12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과(☎259-7006)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체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등 환경에 대한 교육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기후위기 대응활동을 기획‧운영할 청소년을 모집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고 삶과 앎이 통합되는 미래형 대전교육을 위해 대전시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교육 혁신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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