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시동
주한미군 및 동반자 초청, 대전 웰니스 팸투어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27 16:12: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고경곤 사장)는 주한 미군 및 동반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대전 웰니스 팸투어를 추진하고 본격적인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팸투어 참가 전 메디컬상품을 선택한 참가자들은 먼저 바른생각병원에서 건강검진, 더웰피부과에서 리프팅, 피부질환 검진 등 자부담으로 의료서비스를 체험하였다. 이후 옛터민속박물관에서 전통 매듭 체험 및 스카이로드, 성심당과 한빛탑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하였다.
21일 토요일에는 호텔 오노마에서 대전 웰니스관광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고,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쇼핑 및 원도심 대전빵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팸투어가 마무리되었다.
대전 웰니스투어에 참여한 Linda Saxton은 “대전은 도시 전체가 너무 깨끗하다"며 “피부 리프팅을 위해 대전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싶은데, 평택과 대전을 오가는 메디컬 셔틀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전관광공사 고경곤 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그간 주춤했던 의료관광을 다시 시작해 보려 한다"며 “앞으로 대전특화의료를 활용한 메디컬 상품 지속 개발 및 와인페스티벌, 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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