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손소리복지관,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농아인협회, 다솔종합건설, 가을미떡공방과 4자간 업무협약 진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26 15:18: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박종희)이 대전농아인협회, 다솔종합건설, 가을미떡공방과 함께 청각장애인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대전손소리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박종희 관장, 대전농아인협회 배재경협회장, 다솔종합건설 노강선회장, 가을미떡공방 김여랑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각 기관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관간의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지원하기위한 목적으로 추진 되었으며, 협약내용은 △장애인의 다양한 체험활동 및 일자리 창출 △지역 내 사회봉사활동 참여 △양 기관 보유시설 이용 및 정보자료 교류와 홍보 진행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항을 추진을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삼성생명에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알알쓸모’ 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청각장애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보험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평소에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 및 교육은 샘물정보통신, 국제휴먼클럽, 대전봉사체험교실, 가을미떡공방의 후원으로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손소리복지관 박종희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전농아인협회와 다솔종합건설, 가을미떡공방 간의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일자리창출과 복지향상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