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유성구 ‘노인 돌봄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4일, 유성구종합재가센터, 유성실버복지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26 09:27: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유성구 내 노인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 유성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한수미)는 위기 및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성실버복지센터(관장 신해근)와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위기 및 취약계층 어르신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자원 연계사업 활성화 △노인복지사업·사회공헌활동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협업을 약속했다.
신해근 유성실버복지센터 관장은 “유성구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마련한 협약식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소외되고 힘든 삶을 사는 위기 및 취약계층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두 기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수미 유성구종합재가센터 센터장은 “유성실버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성숙한 노인 섬김을 실천하는 통합돌봄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복지 의제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는 유성구종합재가센터는 긴급(틈새) 돌봄, 방문요양, 퇴원환자 지원을 위한 온정나눔, 사례관리지원 등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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