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3200여명,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지지
장종태 “3선 성공해 무장애 숲길 조성 등 장애인 권익 신장 더욱 노력할 것”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25 21:23: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 지체장애인 3200여 명이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장종태 더행복캠프는 25일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3200여 회원을 대표해 권준석 지회장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종태 후보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숙 동구지회장, 박종해 유성구지회장도 동참해 장애인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장종태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서구지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는 서구 발전을 실적으로 증명해온 따뜻한 장종태 후보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라고 믿는다"며 “장종태 후보가 6월 1일 지방 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장종태 후보는 장애인의 권익과 인권 신장을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장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작은 목소리도 소중하게 들어줬던 따뜻한 사람"이라며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큰 노력을 기울여준 민생정치인"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는 “지체장애인 여러분의 지지가 큰 힘이 된다"며 “반드시 3선에 성공해 무장애 숲길 조성 등 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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