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사례회의
전문가 초빙해 아동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나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5 11:12: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행정지원센터 도란도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와 전담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효과적인 사례관리 운영을 위해 ‘2022년 1차 슈퍼비전’ 회의를 열었다.

이날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를 가진 아동 가정의 사례관리를 위해 김민정 대전아동가족통합지원센터 대표원장이 외부 슈퍼바이저로 초빙돼 아동발달 개선을 위한 접근과 지원방법 등에 대해 참여자들과 논의하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규창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은 “구체적인 개선 방향 제시와 지도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조기 개입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보건의료·심리·복지 등 각 분야의 지역사회 내 전문가 지원체계를 구축해 연 4회 이상 슈퍼비전을 의뢰, 현장 및 학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례관리와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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