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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예술인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활성화해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시민이 많이 찾는 삼화섬공원, 진월 끝들마을 작은미술관, 광양읍 서천변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화섬공원에서는 5월 13일, 14일, 22일 오후 5시 30분~7시(90분가량) 진행할 예정이며,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진월 끝뜰마을 작은미술관에서는 5월 21일 오후 2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술, 국악, 대중음악을 선보인다.
광양읍 서천변 무대에서는 5월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중음악과 순수음악으로 서천변을 걷는 시민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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