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별량 덕정교회, 설립기금 1억원 기반 긴급구호뱅크 운영
강민경 | 기사입력 2022-05-11 09:28:24

[전남타임뉴스=강민경기자] 순천시 별량면에 소재하는 덕정교회(목사 이삼현)는 지난 6일 취약계층 A씨에게 100만원을 후원하며 긴급구호뱅크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후원은 별량면 행정복지센터 추천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A씨의 긴급상황을 고려하여 신속한 자료 검토 후 진행되었다.

지난 4월 24일 설립예식을 가진 덕정교회 긴급구호뱅크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뜻을 두고 80여명의 성도들이 힘을 모아 설립기금 1억원을 목표로 2년 여 동안 준비했다. 공적복지나 일반 후원으로 해결하기 곤란한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를 추천받아, 현장실사 후 100만원, 70만원, 50만원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삼현 목사는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하라는 모토로 성도들과 뜻을 모아 긴급구호뱅크를 설립한 만큼, 긴급복지가 필요한 세대에 마중물이 되어주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김종환 별량면장은 “지역민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된 모습이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고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이 중추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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