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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조은희]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조미란)은 4월 22일(금) 충북 진천군 숭렬사에서 보재 이상설 선생 순국 105주기 추모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조미란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이동우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렸으며, 그 뜻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국가보훈처와 충청북도, 진천군은 보재 이상설선생 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1870년 충북 진천 출신으로 만주에 최초의 근대 민족교육기관인 ‘서전서숙’을 건립하여 항일 민족교육에 앞장서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서 우리나라 독립의 당위성을 알렸으며, 러시아에서 해외 첫 망명정부인 ‘대한광복군정부’를 설립하는 등 독립운동계의 거목으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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