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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조은희]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조미란)은 4월 8일(금) 충북 청주시 낭성면 이정사에서 소당 김제환 선생 추모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청주 낭상면 이목리 출신인 김제환 선생은 1913년 베일항거운동으로 일본 헌병에 피체되었으나 단식투쟁으로 동년 3월에 풀려났다. 이어 5월 청원군 오창면 이산리에서 ‘성산대강회’를 개최하여 의거할 것을 주창하다 일경에 다시 피체되어 옥고를 치르셨고 출옥 후 조선총독 장곡천호도에서 항일유서를 송부한 후 단식·순절하셨다.
정부에서는 김제환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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