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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조은희]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조미란)은 4월 7일(목) 충북 청주시 옥산면 운병운 선생 순국기념비 앞 광장에서 순국선열 윤병운 선생 추모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파평윤씨 장동종친회 주관으로 충북남부보훈지청 조미란 지청장을 비롯하여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병운 선생은 1941년 성남중학교(5년제) 입학하여 방학 중에는 고향인 옥산면에서 후배들에게 독립사상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을 하셨으며, 2학년때 학우들과 비밀결사 신진당을 조직해 만세운동과 조선총독 저격 모의활동 등의 혐의로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는 등 1944년 당시 인천 소년형무소에서 순국하셨다.
이날 추모제에는 윤병운 선생 모교인 성남고등학교에서 선생의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자 지난 1월 수여한 명예졸업장 봉정식과 함께 진행하였다.
정부에서는 윤병운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18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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