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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대학로 활동가 학교는 신규 청년 활동가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학로 공동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말하는대로’라는 주제로 3월부터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24명의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하여 22명이 수료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청년활동가의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기존 활동가가 주도하여 전 과정을 진행했고, 자기 PR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퍼스널 컬러 및 성격 진단, ▲퍼스널 브랜딩, ▲숨겨진 내 부캐 찾기 등 청년 개인에 대한 탐구에 집중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간 과정에 대한 결과물을 ‘우리 팀을 사세요’라는 주제로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표현력으로 장점과 연봉을 제시하며 각 팀만의 색깔을 선보였다.
한 수료생은 “대학로 활동가 학교에 2년째 참여하고 있는데 매해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고, 특히 올해는 퍼스널 컬러, MBTI 등 자신을 알고 나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청년활동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순천 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대학로 할로윈 축제’, ‘고고장’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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