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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11월까지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노사민정이 연대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컨설팅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된다.
컨설팅은 상생협약(안) 도출을 목표로 ▲노사 상생요인 발굴 ▲상생협의회 운영 ▲수소산업 투자‧고용계획 등 실태조사 ▲선진사례 벤치마킹 ▲토론회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2023년 상반기 노사민정 ‘여수형 상생일자리 협약’을 체결하고,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내년 하반기에는 산자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 신청을 추진하게 된다.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선정되면 참여기업은 3년 내에 고용(100명)과 투자(200억 원)를 실현할 경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정책자금(융자)지원, 고용환경개선사업(통근버스, 기숙사, 어린이집)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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