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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곡성에 와서 나 자신과 우리 아이에 대해서 새롭게 느끼게 된 것들이 많다. 우리 가족이 발견한 새로운 삶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죽곡면 동네작가 B씨는 동네작가 최연소 참여자다. 곡성군과 팜앤디 협동조합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도시청년 농촌살이 프로그램 ‘청춘작당’ 3기에 참여하면서 곡성군에 정착했다. 문을 열면 빌딩숲이 아닌 진짜 자연의 숲이 펼쳐지는 곡성의 자연에 반했다고 한다. 도시에서 살던 MZ세대가 농촌에서 어떻게 적응해 나가는지, 여행인 듯 일상인 듯 산책과도 같은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낼 계획이다.
동네작가들의 이야기는 4월부터 12월까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동네작가들의 개인 SNS에도 동시에 게시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동네작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군의 꾸밈없는 모습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 우리 군에 귀농귀촌해서 평생 정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꼭 그게 아니더라도 인생에 한번쯤 잠시라도 곡성에 머물면서 섬진강 물결처럼 빛나는 삶의 순간들을 써내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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