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추진
도내 거주 2년 이상 청년 20만 원 지원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3-22 06:49:52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의 기회 제공을 위해‘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한 21∼28세(1994 ~ 2001년도 출생자) 청년으로 1인당 연간 20만 원을 체크카드로 지원한다.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전남 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협은행 누리집의 카드신청 팝업창(온라인)을 통해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복지포인트(카드)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공무원, 교사, 청원경찰, 공무직, 공사·공단·출연기관 근로자 등),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10만원 차액 지급)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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