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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심곡본동, 이름 없는 봉사자의 아름다운 선행

[부천=김응택]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름 없이 ‘봉사자’라고만 밝히고 전국에서 3일 연속 택배로 쌀이 배달되어, ‘이름 없는 봉사자의 아름다운 선행’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름없는 봉사자의 아름다운 선행’은 지난 9일에는 전북 김제에서 20kg 쌀 5포대가, 10일에는 경북 김천에서 20kg 쌀 2포대가, 그리고 11일에는 전남곡성에서 20kg 쌀 3포대가 택배로 도착하였다. 모두 보내는 분을 밝히지 않고‘봉사자’라고만 하였고, 단지 전달 메시지에‘어려운 분들께 전달해 주세요’라고 남겼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하여 농부들의 마음이 타 들어가고, 메르스(MERS)로 인하여 사회분위기가 움츠려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소리 없이 고마움을 전해 주시는 분들로 인하여 아직도 우리 사회는 살만한 세상"이라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는 주민들은 이름 없는 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을 가득 안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심곡본동주민센터에서는 후원 받은 쌀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응택 기자 김응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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