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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쓰러진 할머니의 손수레를 끌어준 고마운 경찰관

【익산 = 타임뉴스 편집부】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 신동지구대(경감 송기윤)에서는 홀로 손수레에 채소를 실어 팔며 생활하다가 어버이날을 혼자 보낸 후 우울한 마음에 술을 마시고 귀가 중 쓰러진 할머니의 손수레를 직접 끌고 귀가시켜 준 경찰관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9일 저녁 신동지구대에“주취자 할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김천만 경위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였고 이○○(74세) 할머니가 채소를 실은 손수레 옆에 쓰러져 이는 것을 발견하였다.

김 경위는 찰과상을 입은 할머니를 119를 불러 치료토록 하였으며, 오래전부터 혼자 살며 채소를 팔고 어버이날을 혼자 보낸 우울한 마음에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가 쓰러져있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보고 측은한 마음에 자가까지 약 1.3Km를 직접 손수레를 끌고 귀가시켜 주었다.

이 할머니는“너무 힘든데 이렇게 살려줘서 고맙다. 우리 아들 고맙다.”며 수차례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김 경위는 순간 어머님이 생각났으며, 어떤 경찰관이라도 같은 상황이라면 도왔을 것이라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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