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신생아 집중치료실 지원 사업 선정
[대전=홍대인 기자]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15년 신생아집중치료실 지원 사업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3월 23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부족한 8개 권역에서 5병상 이상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에서 충남·대전·세종지역에서는 을지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 그동안 을지대학교병원은 전문의료진들이 분만실과 신생아실, 신생아 중환자실을 연계해 지역 고위험 산모의 출산과 신생아 중환자의 치료를 위해 적극 나서왔다.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을지대학교병원은 설치비 15억원과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어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13병상에서 30병상으로 확충할 예정으로 향후 지역 신생아 중환자 치료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한다. 을지대학교병원 황인택 원장은 “신생아들은 다른 환자 군과 다르게 집중적인 보살핌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을지대학교병원은 지역 고위험 신생아 중환자들에게 한 단계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이란 2.5Kg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 최근 고령 임산부, 다태아 증가 등으로 재태기간 37주미만의 미숙아 및 2.5kg미만 저체중출생아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신생아 치료의 특성상 지역별 병상 공급의 격차가 큰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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