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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급경사지 안전점검 활동 연장 실시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급경사지 217곳에 대한 해빙기 점검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특히 관리지구 중 ‘C’, ‘D’등급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관리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재 울주군에서 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청량면에 위치하고 있는 삼정지구(청량면 쌍용하나빌리지아파트 배후사면)로 ‘D'등급으로 평가된다.

이 지역의 과거 토사붕괴의 주원인은 호우 시 배수불량에 따른 빗물의 과도한 유입으로, 지반강도 약화 등으로 발생된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이에 따라 산 정상에서 유입되는 우수차단을 위해 지난해 6월 배수로 정비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4월 토사유실에 취약한 일부구간에 대해 사면보호공사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사업시행 과정을 통해 작년 우수기 및 8월 집중호우 시 추가적인 붕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 초 전문가들과 해빙기 안전대진단 합동점검에서도 특별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는 등 사면의 안전도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춘 안전건설과장은 “현재 관리되고 있는 급경사지 중 ‘C', 'D'등급의 급경사지는 각 관리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점검기간을 확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삼정지구와 같은 위험지구는 상시 점검하고 향후 붕괴이력이 있는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사면보호공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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