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세계물포럼 기념 문화행사
[대구타임뉴스]황광진= 대구 수성구청은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세계물포럼 개회식이 열리는 12일 오후 6시30분에는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물․빛․사랑’ 이란 주제로 ‘기념 음악회’(후원 대구광역시)가 펼쳐진다. 특히, 기념 음악회에는 수성구 홍보대사인 트로트계의 아이돌 가수 신유가 수성못을 배경으로한 새 앨범 수록곡 ‘수성못 연가(가제)’(작곡 : 신웅, 작사 : 수성구청장 이진훈)를 선보일 예정이서 눈길을 끈다.
명품 공연도 이어진다. 국내 유일 비브라폰 연주자인 백진우 교수의 8인조 재즈그룹의 연주와, 현대무용가 이성대 등 14인으로 구성된 ‘SD Dance Company' 무용단의 대규모 현대무용의 향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오페라가수 소프라노 김상은과 테너 양인준, 뮤지컬배우 김승회와 홍본영이 꾸미는 Gala 콘서트에서 명곡이 울려 퍼지고, 공연이 끝나면 수성못의 랜드마크인 영상음악 분수쇼가 만개한 벚꽃과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4월 10일 오후6시에는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녹색생활 실천 동참을 유도하는 ‘녹색환경음악회’가 수성못 수상무대서 열린다.
이 환경음악회는 수성구의 후원으로 (사)녹색환경봉사단 및 (사)대구문화예술공연봉사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세계물포럼을 맞아 수성못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기위해 마련됐다.아름다운 수성못에서 시 낭송, 한국무용 및 민요, 가요,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을 즐기는 장인 동시에 세계물포럼 안내홍보와 친환경 생활실천 캠페인이 함께 이루어진다.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수성못 잔디광장에서는 ‘환경 사진․동시(童詩) 갤러리전’이 열린다. 이 갤러리전은 대구시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가 공모 선정한 다양한 주제의 환경사진과 동시(童詩)로 대구의 지형적 특성인 금호강과 산업도시의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사실적으로 잘 드러나게 표현한 초·중·고 학생 작품 30점을 선정해 전시한다.수성구는 ‘녹색환경음악회’ 와 ‘환경 사진·동시(童詩) 갤러리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중요성과 물 절약 등 녹색실천 생활화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4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명품공연장 수성아트피아에서 ‘소프라노 황수미&헬무트 도이치 세계가곡여행’이 열린다.황수미는 지난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현재 독일 본 오페라극장에서 솔리스트와 투어 공연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월드스타 소프라노로 활약 중이다. 또한, 헬무트 도이치는 프랑크푸르트와 잘츠부루크 국립음대 교수로 요나스 카우프만 등 세계 최고의 성악가들과 공연을 펼치며 음반을 발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다.
수성아트피아는 이런 명품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위해 예매고객에게 물포럼 기념 10%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역에서 개최하는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행사는 전세계 200여개국의 정부기관, 국제기구, 기업 등 3만 5천여명이 방문하는 만큼 대구 최고의 아름다운 수상경관을 자랑하는 수성못을 관광명소로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며 “국내외 관람객에게 문화공연 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명품 문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세계물포럼은 세계 물위원회가 3년마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전후로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로 물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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