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타임뉴스]황광진=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1월 29일(목) 오후 7시 중구 방천시장內에 위치한 플로체카페에서 지역예술인 및 방천시장 상인, 시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김광석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희 의장을 비롯하여 권오상 변호사, 방천시장 김광석 거리 벽화 제작에 참여한 화가, 시인, 문인협회 회원 등 창작활동을 하는 지역예술인들과 김광석을 좋아하는 시민, 방천시장 상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 15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방천시장에서 창작예술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은 “방천시장은 대구뿐 아니라 전국에서 주목하는 거리이다. 몇십억씩 비용이 드는 공연장, 주차장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예술 창작활동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먼저 예술가들이 살아남아야 한다. 시나 구청에서는 방천시장을 예술의 거리로 만든 예술인들을 예우하고 배려해서 예술인들이 이곳을 떠나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석을 좋아해서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한 시민은 “전에는 방천시장의 김광석 거리에 오면 김광석 분위기를 많이 느꼈는데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만이 유행하는 문화로 흘러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고 말하며, “김광석에 대한 추억이 담긴 공간과 컨셉을 많이 만들어 외지인들이 대구에 오면 꼭 들르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또한, 방천시장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상인은 “방천시장에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예술창작활동을 통해 점차 쇠퇴해져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천시장이 대구도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동희 의장은 “김광석 거리는 대구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거리이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 말하고,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예술인, 상인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서 김광석 거리를 특화된 형태의 거리로 조성하는 방법과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고민해 보고 후속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희 의장은 또 “대구는 정말 매력있는 도시이고, 기존의 대구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응용해서 잘 활용하면 굉장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다" 고 강조하며 “김광석 거리뿐만 아니라 대구축제를 특화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지역예술인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검토해서 대구문화예술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대안을 적극 마련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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