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정차로 몸살 앓던 화원로, 교통소통 원활
[대구=이승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 화원읍 천내리 화원로의 영남아파트에서 창신아파트 사이의 480m 구간이 최근 차량소통이 원활한 도로로 탈바꿈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원로 구간은 20여년전 조성된 천내지구단위계획정리사업에 따라 조성된 협소한 도로폭원과 인근 공동주택단지의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 등으로 인해 도로변에 상습적인 불법주정차가 일어나던 곳으로, 이로 인해 버스통행 불편, 차량 교행불가, 중앙선 침범사고 등 크고 작은 교통문제로 몸살을 앓아오던 곳이었다.이에 달성군에서는 지난 11월 해당 도로의 중앙선을 일부 조정하여 천내시장 등 상가가 밀집지역에는 합법적인 노상주차장을 확보하고, 맞은편 공동주택 주변으로는 차선규제봉, 볼라드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여 불법주정차를 미연에 방지하여 차량소통 능력을 최대화시키기 위한 목적의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해당 도로의 불법주정차가 대폭 감소하여 차량통행에 걸리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도로의 소통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도로 양측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불가피한 중앙선 침범에 따른 사고의 위험요소가 제거됨으로서 보행자와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으로 탈바꿈하였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천내~구라교간 도로확장 공사가 올해말 준공될 예정으로, 그에 따라 화원로 구간에 차량통행량 증가가 예상되어 화원로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개선공사로 그동안 만연했던 불법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으로 일부 주변상가 매출 감소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나, 화원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은 대다수 주민들의 편의와 공공의 도로로서 소통 기능 등 본연의 목적을 되살리기 위한 조치로서 상가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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