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찰서(서장 조용태)는 지난 8일 오후, 26년전에 가족으로부터 이탈되어 실종된 정신지체 1급의 김○○(47세) 여성의 가족을 찾아 친자매를 상봉시켜준 일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실종자 김○○은 1989년경 친모의 죽음과 정신분열 증상 등으로 가족으로부터 이탈 가족과 연락이 두절되어 실종되었고, 가족들의 수소문에도 찾지를 못하고 체념을 하고 있었다.
실종자는 현재 강화군 소재 000이라는 보호시설에서 정신지체 1급 오00(40세)라는 다른이름으로 살아오며 보호시설의 실종자 가족찾기 요청으로 여성청소년계 실종담당은 실종아동찾기 등 프로파일링 시스템과 경찰전산망으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유사 대상자의 학적기록 등을 일일이 대조하며 끈질긴 확인과정에서 가족을 찾아내고 친 자매인 김○○(여, 44세)를 상봉시켜 주었다.
경찰관계자는 26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 처음에는 설마 찾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으나 막상 상봉과정에서 실종자가 언니를 붙잡고 울음을 터뜨릴 때 감동적이었으며 경찰의 노력에 거듭 감사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조용태 경찰서장은 모든 무연고자들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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