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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세계적인 생태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손잡았다

순천시는 9월 2일 세계 제일의 생태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에 관한 우호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청에서 프라이부르크시장, 행정안전부장관, 순천시장,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MOU체결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을 지향하는 가장 모범적인 지자체로 순천시를 선정하여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한다.

양 도시는 이번 MOU협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 에너지 등 기후변화 정책,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상호 교류한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개최되는 박람회, 심포지엄, 포럼 등 상대방이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참여하고 정보교류도 활발히 진행한다.

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은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어 있는 프라이부르크시와 고강도 경량 자전거산업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산업 그리고 세계5대연안습지 순천만에서 오는 2013년에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악과 법학 등 유수한 대학이 있는 교육도시로 유명한 프라이부르크 시는 특히 독일내 전 지자체 중에서 환경분야에 1위를 차지 환경에 관한 연방수도로 더 알려져 있다.

인구 20만에 자전거 25만대를 보유할 정도로 자전거 이용이 생활화되어 있고 자전거 사용에 익숙해 있는 프라이부르크시는 태양도시로 유명해 곳곳에 태양광발전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헤리오트롭(Heliotrop)이라는 “태양의 움직임에 맞춰 회전하는 태양주택”으로 에너지를 소비만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를 만드는 집으로 친환경분야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한편, 순천시는 대한민국생태수도를 지향하는 도시로서 지구상에서 가장 온전하게 보전된 세계5대연안습지 순천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오는 2013년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전거 부품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전거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에 걸맞는 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양시가 이러한 정책들을 상호 교류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더욱더 경쟁력 있고 미래형 생태 도시로 상생 발전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인균 기자 신인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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