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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구소장들이 전라북도에 모인 까닭은?

전국의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소장 간 교류의 장인 전국연구소장 협의회 회의가 전라북도에서 개최되었다.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개최하던 전국연구소장 협의회 회의를 전북에 유치하여 6월 12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전북지역 내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와 세미나 등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는 송완용 정무부지사와 전국연구소장협의회 회장인 영신금속공업(주) 손요헌 연구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 앞서 새만금 공사현장을 시찰한 100여명의 연구소장들은 공사관계자로 부터 새만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계적으로 부상된 환황해권 세계경제 자유지역에 대한 놀라움과 전북지역 투자여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전라북도 전략산업국장(이금환)은 『전략산업 이렇게 추진합니다』를 소개하여 전라북도의 성장잠재력과 핵심전략산업에 대하여 전국의 기업연구소장들에게 홍보하는 등, 이번 협의회의 개최로 R&D기반구축에 한걸음 더 앞서 가게 되었으며, 여러 기업들이 전북지역에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전북 지역 투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었다.



이 밖에도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조장희 박사를 특별 초청하여『뇌과학으로 두뇌 한국의 비전을 말하다』와 삼성경제연구소 김재윤 상무의 『새로운 기회, 미래유망산업을 찾아라』강연도 함께 있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아울러 이 협의회의에 도내 우수 기업의 연구소장도 함께 참석하여 타 지역 기업의 연구소장과 교류할 수 있는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업과 기업간 비즈니스를 이끌어내는 공간을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금번 수도권지역이 아닌 지방에서 전국연구소장협의회를 처음으로 개최 할 수 있었던 것은 KIST전북분원 등 9여개의 국가출연연구기관을 보유하고 있어 대전을 제외한 가장 많고,특히 R&D투자액도 ‘07년 기준 3,000여억원으로 전국평균을 웃도는 투자금액과 높은 증가율 그리고 전국 광역지자체중 가장 많은 R&D매칭자금을 투자하는 등 전북도의 R&D에 대한 투자의지와 연구역량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이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전국연구소장협의회는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소장 간의 유대강화, 기술개발관련 정보제공, 연구생산성 제고, 공통관심사항 토론 등을 목적으로 1985년에 구성되어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적인 조직으로 현재 200여명 이상의 기업 연구소장이 가입되어 있고,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전자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우수한 중소기업 임원의 활동이 꾸준하고 다양한 기업 주체들이 모여 분야별 기술 및 대한민국 지식정보 공유의 중심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전북의 R&D 연구소장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한편 전북도 및 전북TP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역내 투자를 활성화 하도록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국연구소장협의회 회원사 중에서 전북 전략산업과 관련이 있는 기업을 분석하고, 회사를 직접 방문 하는 등 공격적으로 기업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했다.

신인균 기자 신인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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