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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가야산 알찬학교’ 환경부 인증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는 덕산면 시량리 농촌체험농장 가야약선마을의 ‘가야산 알찬학교’가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7일 환경부에서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교육프로그램은 2008년 3월 제정된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환경부 소속 인증심사위원회를 거쳐 환경부에서 인증해주는 제도로 ‘가야산 알찬학교’는 작년 10월 26일 환경부에 인증 신청 후 11월 26일 현장실사를 거쳐 일궈낸 결과물이다.



가야약선마을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인 ‘가야산 알찬학교’는 주목표인 친환경적인 안전한 먹거리 알기, 기초 명상체험을 통해 집중력 강화와 학습능력 향상 등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내용은 예산지역소개, 약초재배지에서 약초와 대화하기, 약초음식과 건강, 뇌 과학 강의, 보부상놀이, 마음을 안정시키는 뇌파 낮추기 명상, 덕산온천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4시간 기초반(2만원, 중식포함), 2박 3일 입문과정(2십만원, 숙박형), 5박 6일 심화과정(5십만원, 숙박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참여 활동기록 확인서 발급, 대학입시 가점부여 등 많은 혜택이 부여된다.



가야약선마을의 농장주 박광수씨는 뜰에서 놀던 다섯 살 아들이 농약사용 후 아무 곳에나 둔 농약계량수저를 입에 넣는 사고를 계기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업을 고집해왔다. 가야산에서 엄나무, 두릅, 오가피 등의 유기농 산야초를 재배해온 경험과 마을에 조성된 체험센터를 이용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산야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체험센터는 수용인원 80명으로 강의실, 숙소, 조리실, 식당,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참가자 전원이 함께 숙식하며 가야산 원효봉 자락에서 원효대사가 해골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어 당나라 유학을 포기했다는 원효대사 득도굴 답사, 논바닥에서 학이 스스로 물을 찍어 바르며 상처를 치료하는 것을 보고 발견했다는 500년 전통의 덕산온천 체험을 통해 예산의 문화를 배우고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는 가야산알찬학교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김용직 기자 김용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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