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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어민생활안정 및 항포구 개발 박차

[양양타임뉴스=임현규]양양군이 어획량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어민들의 생활안정과 소득증진을 위해 소규모 어항 및 항포구 개발, 종묘방류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14개 어촌계에 525어가(1502명)가 284대의 어선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 어획량(11월14일 기준)은 1578톤으로 모두 97억8900만원의 어획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어가당 년 22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금년도 가장 많은 어획고를 기록한 것은 문어로 26억2000만원(112톤)이었으며, 가자미가 10억1400만원(108톤)으로 다음을 차지했으며, 어획량으로는 임연수어가 229톤(6억700만원), 꼼치 145톤(6억2100만원)이었다.



군은 유가인상과 어업자원의 고갈 등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금년도 26억1200만원을 투입해 영어자금 이차보전과 어업용 면세유를 지원(5억3800만원)했으며, 유류절감장비, 잠수복, 친환경 어구제작, 어선 재해보상보험료와 어업자원자율관리 공동체 4개소를 지원했다.



또 내수면과 바다자원 증식을 위해 종묘생산시설을 지원하고 3억5400만원을 투입해 뚝지 등 4품종 1520천미를 방류했으며, 돌기해삼 1018천미를 6개소에 씨뿌림으로 양식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항포구 및 소규모 어항개발을 위해 국가어항인 수상항에 해수인입관 시설을 지원하였고, 지방어항인 물치와 동산항에 대해서는 덧씌우기와 펌프실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후진, 낙산 등 어촌정주어항에 대해 7억5800만원을 투입해 방사제와 방파제를 보강하고 물량장과 위판장, 어구 보관장 등을 정비했으며, 동호, 하광정, 광진 등 소규모 어항에 대해서도 향후 151억3300만원을 투입해 방파제 등 기반시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금년도 물치, 오산 등 5개항에 대해 1만9300㎥를 준설했고, 내년에도 지속해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어민들의 어업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어업자원의 증대와 어촌과 어항의 체험을 위한 시설로 접목해 소득을 늘려나가도록 중점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현규 기자 임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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