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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농협, 4만 여개 육묘 파종 마무리 반값 공급 시작

쌀값 하락으로 농민의 농업소득이 감소하고, 전국적인 재고 과잉으로 인한 저가 판매와 이마저도 판매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농가로부터 수매량이 많은 농협은 매년 적자폭 증가로 위기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덕농협 12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양철규 조합장은 선거공약으로 약속한 대로,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벼 육묘 절반 값 공급을 목표로, 육묘장을 대덕면 신령리 누령에 임차로 설치하여, 4월 3일 첫 육묘 파종을 시작으로 10여 차례 파종을 통해 올해 목표 수량인 4만 여개의 육묘 파종을 마무리 하여, 잘 생산된 육묘를 농업인에게 육묘 1상자당 1,500원씩 반값에 공급을 시작했다.



이상기온이라는 자연적 악재와 생산기술 및 경험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의 첫 생산이었지만 양철규 조합장의 이십여 년 간의 농사 경험과 높은 학식위에 농협 담당책임자의 노고가 더해져 튼튼한 양질의 육묘 생산에 성공했으며, 특히 육묘를 물 못자리로 이동 또는 물못자리에서 농가에게 공급하는 출하작업에는 대덕농협 전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육묘장으로 출근하여 아침 8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바지를 걷어붙이고 논에 들어가 비지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모습은 대덕농협과 대덕농협조합원이 하나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농협 관계자는 당초 3천평 미만 경작 농가를 대상으로 185농가 3만 4천 개의 육묘를 신청 받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상 기온 등으로 못자리에 실패하는 농가가 증가하여 추가 신청자가 늘 가능성이 있어, 추가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농협은 올해 하반기에는 내년 육묘생산량 증대를 위해 보조금 등 정책지원을 받아 육묘장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며, 현재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양철규 조합장은 임기 내에 연차별로 시설을 증설하여 13만개의 육묘를 생산하여, 대덕농협 전 조합원에게 반값 육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편집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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